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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요즘세상

손준호 "돈 받은건 맞지만 왜 받았는지 기억이 안난다"

by 롱쌤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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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선수와 관련된 사건 내용은 복잡하고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동료인 김경도로부터 20만 위안(약 3,700만 원)을 받았으나, 

그 이유에 대해 명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선수는 돈을 받은 이유로 여러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불법적인 목적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손준호는 중국 공안의 압박으로 인해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했지만, 

이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거짓 자백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승부조작은 결코 하지 않았으며, 

단지 금품 수수 혐의만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 공안 측은 그에게 혐의를 인정하면 보석을 통해 풀려날 수 있다고 설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승부조작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손준호 선수는 자신의 결백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둥 동료 김경도에게 돈을 받은건 사실이다. 20만 위안(3700만원) 정도 금액이었다.



근데 정확히 어떤 이유 때문에 돈을 받았던건지 기억이 잘 안난다.



불법적인 이유는 아니었다."




"아마 돈을 빌려준걸 그 친구가 값은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김경도 부모님 수술 약속 잡아준적 있어서 그거 때문에 줬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 친구 축구 교실에 선물 크게 한적 있어서 그거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내가 중국에서 돈 많이 받다보니 그 정도 받은거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억하지 않았다."


기자



"그럼 평소에 20만 위안 정도 상당 금액을 서로 주고 받고 했던 적이 흔헀나?'


손준호



"그건 아니다. 그 정도 큰 금액 오고간적은 별로 없다."




기자



"그렇게 드문 일이라면 보통 이유를 기억하게 되지 않나?"


손준호 에이전트



"원래 손준호가 검소하고 짠돌이로 유명하다. 중국에서 돈을 많이 받다보니 액수에 대해 인지 감각이 좀 바뀌었던것 같다."


손준호


"경기 끝나고 5~6일 뒤에 김경도에게 돈을 받은건 맞다. 



하지만 확실히 승부조작은 안했다. 


'아내까지 조사 받으려고 여기 오면 아이들은 어떻게 지낸단 말인가' 라는 말 듣고 어쩔 수 없이 혐의 인정했다.


조사 과정에서 자백은 했지만 가족 들먹인 공안 압박 떄문에 거짓 자백한거다.


승부조작 때문에 자백한게 아니다. 


저쪽 고위관료가 당신은 외국인이고 한중 외교문제도 있고 해서 혐의 인정만 하면 보석도 되고 바로 풀어줄 수 있지만


그러려면 최소한 작은 죄라도 인정을 해야 우리로서도 석방각 잡아줄 수 있다고 하길래

'확실히 말해서 승부조작이 아니고 그냥 개인간의 금품 수수혐의다' 라고 판사에게 말하고 돈 받은거 인정하고 풀려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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